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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3 프로방스...

프로방스...

2008. 11. 13. 00:45 from 사진 이야기
파주 프로방스...

헤이리 가는 길에 잠깐 들러봤다. 나름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아직 덜 지어진 집들때문인지, 주위에 한식집 때문인지 아직은 약간 어설픈 인상. 동네안에 자리잡은 꽃집에 화분 가격이 제법 저렴했던것이 인상적임.
























안그래도 작은 동네에 주말이면 사람 버글버글 허니 사진도 못찍을 테다. 근데, 그나마 제법 붐비던 사람들도 피해가며 사진을 찍으니... 이건 대체 무슨 심보인고...

사진들 보니 마치 아무도 없는 유령도시같구랴... =,=;;






자유로타고 성동IC 에서 헤이리쪽으로 빠지자마자 왼편으로 동네가 살짝 보인다.
들어가는 길목은 아래 같이...



프로방스 가는 길


사족....

#1 ___  skitch를 한두번 써보고는 참 유용한 툴이라 생각했다. 언젠가 블로그에 활용할수 있을 꺼라 생각만 하다가 이번 포스팅에 첨으로 써먹어보게 되따...,
캡쳐랑 살짝 편집까지는 완전 편한데......
흠... 뭐 아직 내가 서툴러서 일테다... --;;;

#2 ___  엥간하면 사진만 늘어놓는 성의 없는 포스팅 일색으로 지내다가, 문득 나도 뭔가 블로깅 다운 블로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들었다. 사실 자잘한 정보에 대해서는 블로그 검색으로 찾아보고 도움이 되기에, 그냥 자기 감상만 늘어놓는 블로깅보다는 '친철해' 보이는게 좋지 않을까 했다.

그동안 많은 정보를 귀띔해준 블로거들에 대한 보답이랄까... RSS리더까지 사용해가며, 좋아하는 블로그는 나름 꼼꼼히 읽어 보면서도, 정작 내 포스팅에 대해서는 그닥 방문자에 대해 무심한듯 했다. (유입경로로 만나게되는 포탈검색 화면을 보면서 내가 겪은 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는 걸 알게된 것도 한몫하겠고...)

단지 작은 것 하나라도 어떤 누군가 시원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해놓은걸 보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더라.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공감하며, 같이 공감하고자 할때 조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것 같다는 소소한 생각이 드는, 별 특별할 일 없는 날들 중에 하루에 이런 포스팅 업뎃... 중... --;;;
Posted by 떼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