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7.10.24 남도 나들이 2/2
  2. 2007.10.23 남도 나들이... 1/2
  3. 2007.04.20 montmartre...20070213
  4. 2006.12.31 Amsterdam...
  5. 2006.12.20 Altstadt in Duseldorf. 20061220
  6. 2006.12.16 Christmas market in Koln
  7. 2005.08.04 카프리...
  8. 2005.07.26 피렌체...
  9. 2005.07.20 뜨거운 로마...
  10. 2005.03.15 홍콩의 밤거리...

남도 나들이 2/2

2007. 10. 24. 00:41 from 여행 이야기
점심전까지 담양에 당도 할수 있었다.
작은 동네에서 괜찮은 음식점을 찾기가 생각많큼 쉽진 않았다만.
별 기대 않던 애물단지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한
'TV에 나온 맛집' 검색으로 괜찮은 한식집 한군데 찾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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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죽 전라도 특유의 분위기를 조금 기대 했다만
"어제도 그렇고... 이동네는 전라도 사투리를 잘 안쓰는것 같네..."
끄덕끄덕.

그 뒤 아주머니가 찬을 내면서...
"쩌기... 두분 키가 징짜 크시구마이...."

쩌기...



삼합, 청국장, 죽순회, 죽순무침, 죽순절임, 3년 묵은 김치, 조기구이, 토아젓... 등등등.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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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출사다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으로 사진 종종 본다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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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봐도 내가 봤던 그 사진들 만큼은 안나온다.
속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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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녹원.

입구에서 수학여행 온 중딩들이 개떼같이 몰려가는 걸보고 뜨악 했다만...
바글바글 하던 죽녹원 산책로는 한시간 뒤에 거짓말 처럼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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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좀 들고 오라 했더니...
동네 힘좋은 건달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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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이라는 동네는 거리만 얼마 안된다면,
종종 와 보고 싶은 곳이었다.



죽농원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 차에 카메라를 던져놓고,
가만 담배를 피우다가

천방둑을 따라 국수를 파는 게 보여, 별생각없이 평상에 앉아 국수를 시켰다.

삶은 계란과 국수와 나물들이 나오고,
시원한 가을 바람에 식힌 삶은 계란과 국수는...

... 이제 오니 정말 또 먹고 싶다. ;;;
Posted by 떼루 :

남도 나들이... 1/2

2007. 10. 23. 00:05 from 여행 이야기
매년 그래왔듯, 가을에 보내는 여름 휴가...

별 생각없이 남쪽으로 차를 몰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풍경이 지리해 질 무렵
변산반도 근처 내소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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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7~8분 거리의 곰소항.

"곰소항엔 젓갈이 유명하다지..."
오가는 길에 왠지 들어본 동네인양 치면, 서로 아는 상식에 대해 조합을 맞춰가며
서로 '대강 그렇겟다.' 하며 지나간다만...


곰소항이 젓갈로 유명하다는 건...
... 지리 시간에 배운건가?

뉘엇뉘엇 해 넘어갈 무렵의 곰소항.
밥집을 찾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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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젓갈 기술을 자랑한다는 모 식당에서 젓갈정식.

조개탕과 깻잎, 묵은 김치...
그리고 16가지의 젓갈을 일일이 설명해주시면서,
무한 리필(!)해준다는 말씀!!

적당히 허기진 두 장정은 밥 다섯 공기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아주머니의 공기밥 서비스까지 감사히 싹싹 비워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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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까지 배가 너무 불러,
전어 구이 12마리에 소주 두병에, 맥주 11병 밖엔 못마시겠더라.
Posted by 떼루 :

montmartre...20070213

2007. 4. 20. 23:20 from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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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장 귀국일.

뒤 셀도르프는 messe기간이라선지 빠리로 가는 비행기를 잡을 수가 없었다. 차라리 더 나은 기회였을지도 모르겠다. 뒤셀도르프에서 빠리까지 기차로 이동. 북역에 도착후에 잠시 비는 시간동안 몽마르뜨에 잠시 오를 생각이었다. 5년전의 몽마르뜨는 느무느무 덥고 구질구질 했거든...

왠지 춥고 을씨년스러운게 구질구질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딜가든 구질구질 한게지 머...

쾰른까지 ICE, 다시 빠리까지 탈리스를 타고 3시간... 바로 앞자리에 '어설픈 오드리 토투'는 한마디 말도 없었고, 중간에 탄 카메룬 할머니는 내가 들고 있던 시료폰을 팔라고 난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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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서 딱 세시간... 그리고 공항.

출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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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

Amsterdam...

2006. 12. 31. 23:02 from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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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
법인에서 준비한 저녁 회식이 있었다.
메뉴는 Haxe...........

뒤셀도르프에서 먹자골목 혹은 까페거리로 유명한 Altstadt로 나섰다.
출장온지 2주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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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Haxe, 연한 족발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듯,
소시지와 으깬감자가 곁들여 나온다.

먹은후 목에 기름기 제거엔... 독일맥주 Alt가 딱!
Alt로 칼칼해진 목을 달래기엔, 기름진 학센이 딱...

머 그런식으로 무한루프를 돌다보면, 포만감에 그만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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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과 적당한 알콜에 문을 나설때는 기분이 좋아질수 밖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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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뒤셀도르프 여행 끝... --;;;
Posted by 떼루 :

Christmas market in Koln

2006. 12. 16. 11:42 from 여행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보름 앞둔 토요일 저녁...

퇴근후에 잠시 쾰른을 들렀다.

독일 출장와서 첫 셔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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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

카프리...

2005. 8. 4. 12:16 from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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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2005. 7. 26. 19:42 from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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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

뜨거운 로마...

2005. 7. 20. 19:21 from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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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

홍콩의 밤거리...

2005. 3. 15. 13:04 from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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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