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전까지 담양에 당도 할수 있었다.
작은 동네에서 괜찮은 음식점을 찾기가 생각많큼 쉽진 않았다만.
별 기대 않던 애물단지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한
'TV에 나온 맛집' 검색으로 괜찮은 한식집 한군데 찾을수 있었다.
어제부터 죽 전라도 특유의 분위기를 조금 기대 했다만
"어제도 그렇고... 이동네는 전라도 사투리를 잘 안쓰는것 같네..."
끄덕끄덕.
그 뒤 아주머니가 찬을 내면서...
"쩌기... 두분 키가 징짜 크시구마이...."
쩌기...
삼합, 청국장, 죽순회, 죽순무침, 죽순절임, 3년 묵은 김치, 조기구이, 토아젓... 등등등.
(아.. 배고파.)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출사다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으로 사진 종종 본다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 길...
찍어봐도 내가 봤던 그 사진들 만큼은 안나온다.
속상하지... ;;
그리고, 죽녹원.
입구에서 수학여행 온 중딩들이 개떼같이 몰려가는 걸보고 뜨악 했다만...
바글바글 하던 죽녹원 산책로는 한시간 뒤에 거짓말 처럼 조용해졌다.
삼각대좀 들고 오라 했더니...
동네 힘좋은 건달 같군...
작은 동네에서 괜찮은 음식점을 찾기가 생각많큼 쉽진 않았다만.
별 기대 않던 애물단지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한
'TV에 나온 맛집' 검색으로 괜찮은 한식집 한군데 찾을수 있었다.

"어제도 그렇고... 이동네는 전라도 사투리를 잘 안쓰는것 같네..."
끄덕끄덕.
그 뒤 아주머니가 찬을 내면서...
"쩌기... 두분 키가 징짜 크시구마이...."
쩌기...
삼합, 청국장, 죽순회, 죽순무침, 죽순절임, 3년 묵은 김치, 조기구이, 토아젓... 등등등.
(아.. 배고파.)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출사다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으로 사진 종종 본다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 길...



찍어봐도 내가 봤던 그 사진들 만큼은 안나온다.
속상하지... ;;

그리고, 죽녹원.
입구에서 수학여행 온 중딩들이 개떼같이 몰려가는 걸보고 뜨악 했다만...
바글바글 하던 죽녹원 산책로는 한시간 뒤에 거짓말 처럼 조용해졌다.

삼각대좀 들고 오라 했더니...
동네 힘좋은 건달 같군...




담양이라는 동네는 거리만 얼마 안된다면,
종종 와 보고 싶은 곳이었다.
죽농원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 차에 카메라를 던져놓고,
가만 담배를 피우다가
천방둑을 따라 국수를 파는 게 보여, 별생각없이 평상에 앉아 국수를 시켰다.
삶은 계란과 국수와 나물들이 나오고,
시원한 가을 바람에 식힌 삶은 계란과 국수는...
... 이제 오니 정말 또 먹고 싶다. ;;;
종종 와 보고 싶은 곳이었다.
죽농원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 차에 카메라를 던져놓고,
가만 담배를 피우다가
천방둑을 따라 국수를 파는 게 보여, 별생각없이 평상에 앉아 국수를 시켰다.
삶은 계란과 국수와 나물들이 나오고,
시원한 가을 바람에 식힌 삶은 계란과 국수는...
... 이제 오니 정말 또 먹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