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life와 같이 받아놓은 나머지 영화 한편 '뜨거운 녀석들 - Hot Fuzz'
영화 타이틀, 포스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터라. 이게 정말 재밌을꺼라는 생각은 전허 하지않았던 영화다. 하긴 포스터에 혹해서 봤다가 쓴 입맛만 다셨던 영화도 만만치 않았다만, 이래저래 못되먹은 선입견으로 미처 놓친 영화가 한둘이랴. 그나마 여기저기서 읽었던 영화평이 나쁘지 않아 받아놓았다만,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도 별로 기대는 안되는 영화였다... 그래서 재밌게 본걸지도.
너무 기운이 없었고, still life를 보기엔 몸이 너무 축나 있었고, 무르팍도사든 무한도전팀이든 열씨미 웃겨주면 겨우 피식 웃어줄까 하던 저녁...
이미 최근 프로까지 전부 봐버린 이유로, 이 '뜨거운 녀석들'을 한번 믿어봤다.
빠른 화면 전환과 덩달아 맞받아치는 말개그...
그리고 황당한 설정은 어이없다 못해 귀여울 정도로 웃긴다. 엽총을 난사하는 할머니가 재장전 하는 틈에 달려가서 가차없이(!) 킥을 날린다. 웃기지 않나? ㅋㅋ
몇달전에 봤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만큼이나 재밌다! (그러고보니 같은 영국영화구먼...) 게다 패러디영화이면서도 싼티나지 않고, 제때제때 웃겨준다. 기운없어서 제때 크게 웃지는 못했다만...
나중에 기분 산뜻할때 다시보면 제대로 미친듯이 웃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전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부터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은하수... 히치하이커'도 다시 보고 싶구만...
... 아놔 생각만 해도 웃음이 피식피식... ㅋ
영화 타이틀, 포스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터라. 이게 정말 재밌을꺼라는 생각은 전허 하지않았던 영화다. 하긴 포스터에 혹해서 봤다가 쓴 입맛만 다셨던 영화도 만만치 않았다만, 이래저래 못되먹은 선입견으로 미처 놓친 영화가 한둘이랴. 그나마 여기저기서 읽었던 영화평이 나쁘지 않아 받아놓았다만,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도 별로 기대는 안되는 영화였다... 그래서 재밌게 본걸지도.
너무 기운이 없었고, still life를 보기엔 몸이 너무 축나 있었고, 무르팍도사든 무한도전팀이든 열씨미 웃겨주면 겨우 피식 웃어줄까 하던 저녁...
이미 최근 프로까지 전부 봐버린 이유로, 이 '뜨거운 녀석들'을 한번 믿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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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화면 전환과 덩달아 맞받아치는 말개그...
그리고 황당한 설정은 어이없다 못해 귀여울 정도로 웃긴다. 엽총을 난사하는 할머니가 재장전 하는 틈에 달려가서 가차없이(!) 킥을 날린다. 웃기지 않나? ㅋㅋ
몇달전에 봤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만큼이나 재밌다! (그러고보니 같은 영국영화구먼...) 게다 패러디영화이면서도 싼티나지 않고, 제때제때 웃겨준다. 기운없어서 제때 크게 웃지는 못했다만...
나중에 기분 산뜻할때 다시보면 제대로 미친듯이 웃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그전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부터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은하수... 히치하이커'도 다시 보고 싶구만...
... 아놔 생각만 해도 웃음이 피식피식... ㅋ